임신성 당뇨로 임신기간 동안 많은 고생을 한 사람으로 피할 수 있다면 꼭 피해 가라고 말하고 싶다.
임신성 당뇨에 걸리며 다른 사람들은 주수에 맞춰 병원에 방문하면 되는데 임신성 당뇨 임산부는 여러 가지 검사를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빈번하게 병원을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매일매일 피를 보며 혈당 체크를 해야 하고 식단까지 관리해야 하므로 꼭 피해 가라고 말하고 싶다. 유전적인 이유나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관리를 할 수 있는 산모라면 식습관 관리를 해서 임신성 당뇨에 걸리지 않는 것이 좋다.
1. 임신성 당뇨를 예방하는 방법
첫번째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라고 말하고 싶다.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식사 간격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침, 점심, 저녁을 챙겨 먹고 식후 2시간 후 정도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설탕과 포화 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채소, 곡물,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는 정기적인 신체 활동을 추천한다.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과도한 체중이 되지 않게 체중도 관리하는 것이 좋다. 과체중은 임신성 당뇨의 발생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2. 임신성 당뇨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시람
가족력 :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가족력이 있다면 임신성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놓아진다.
나이 : 임산부 나이가 많을 수 록 임신성 당뇨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체중 : 과체중이나 비만은 임신성 당뇨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임신 전에 과체중인 경우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
과거 임신성 당뇨 경험 : 이전 임신중에 당뇨병을 경험한 여성은 재임신시에 높게 노출될 수 있다.
가족력, 나이, 체중, 과거 임신성 당뇨 경험이 있는 임산부라면 더욱더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
3. 임신성 당뇨 검서전에 주의해야 할 것
공복 상태 유지 : 의사의 지시에 따라 일정 시간 동안 음식 섭취를 하지 않아야 한다.
식습관 유지 : 검사를 받기전에 특별히 식사나 당류 섭취를 피할 필요는 없다. 일상적인 식습관을 바르게 유지하며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약물복융 및 건강상태 확인 : 복용중인 약물이나 건강 상태에 대해 담당 의사에게 알려줘야 한다. 약물의 종류에 따라 임신성 당뇨병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임신성 당뇨 식단
*균형 잡힌 식단 :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식사 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질 좋은 탄수화물 섭취 : 당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복한 탄수화물을 추천한다. 통곡물, 채소, 과일 등이 좋은 선택지이다. 사람마다 차이점이 있지만 나의 경우에 고구마를 섭취하였을 때 혈당이 많이 올라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과일 섭취 : 영양가 풍부한 과일은 당분이 많이 들어있을 수 있어서 조금씩 여러번에 나눠 먹는 것이 좋다.
*채소 중심 식사 : 채소는 영양이 풍부하며 혈당을 안정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당섭취 피하기 : 가공된 식품이나 단순당이 많이 들어가있는 사탕, 초콜릿 등을 피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지방섭취 : 어류, 견과류, 올리브 오일 등은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도록 도와준다.
*수분섭취 : 물을 충분히 마시고 카페인과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 :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임신성 당뇨 혈당 수치
*공복혈당 : 95 mg/dL 이하로 유지
*식후 1시간 혈당 : 140mg/dL 이하로 유지
*식후 2시간 혈당 : 120mg/dL 이하로 유지
임신성 당뇨에 걸린 임산부는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꼭 챙겨서 섭취해야 한다. 공복을 너무 오래 유지하면 혈당 수치가 올라갈 수 있고 태아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의 경우 임신성 당뇨에 걸려서 많은 고생을 하였지만 올바른 식단을 유지하고 식사 후 시간을 두고 가벼운 간식과 함께 과일을 적절히 섭취하니 임신 중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만삭이 되기 전까지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혈당체크하는 것이 굉장희 번거로웠지만 건강한 임신 생활을 보낸 것 같다.
그렇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피를 보는것은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임신성 당뇨 검사를 받기 전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를 바란다.